지난, 8/26일 (금) 오후.
제 인생 첫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. 그때 제가 들었던 강의들 위주로 요약 정리해서 공유드려볼 까 합니다. 😆
아마 인프런 유튜브에 해당 발표 세션의 영상들과 발표자료들이 추후 업로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,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은 인프런 유튜브에 업로드 되면 참고 부탁드릴게요. 🙏
첫 교시부터 뭘 들을까 고민을 엄청 했던 것 같습니다. 결국 첫 선택은 4년 회고였습니다. 사실 이 발표자 분은 제가 개발자가 되기 이전에 고민이 많았을 때, 인프런에서 개발자 로드맵이라는 강의를 통해 만나뵀던 강연자이셨습니다. 그래서 이번 인프콘의 발표자로 계시길래, 이번에는 기존 강의와 비슷한 결의 얘기를 해 주실 줄 알았지만, 예상 외로 이번에는 본인이 개발자 년차를 쌓아오면서 선택한 잘한 선택과 후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주셨습니다.
그러면서 “이 이야기는 개발자로서 이런 상황과 선택에 마주한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참고만 해 주세요!” 라는 경고를 덧 붙이셨습니다.